나는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30분정도 걸린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영화 / 드라마를 보며 아침과 저녁을 보낸다 ㅎㅅㅎ
그래서 나한테 영화 추천 & 스트리밍 서비스는 중요하다.
지금은 왓챠플레이 진성 유저고, 간간이 넷플릭스 무료 체험을 하며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두 서비스은 장단점이 확실하다.
왓챠플레이는 저렴하다. 그리고 내가 볼만한 것들을 추천을 잘해준다.
그런데 와이파이 신호가 잘터지지 않으면 영화가 안나온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LTE를 켜서 봐야한다
(거의 왓챠플레이 때문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왓챠플레이가 저렴하긴하지만... 데이터비 때문에 또이또이한거 같긴 하다)
그리고 네트워크 상태가 안좋으면, 영상을 받아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영화를 볼 때 뚝뚝 끊기는 듯한 경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만약 내가 영상 데이터를 100 단위씩 받아본다고 치면, 50까지 보다가 영상을 종료 후, 다시 그 영상을 재시작하면
내가 본 50부터 영화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다시 100을 받아와서 0부터 보여주는 듯한 경험을 준다.
넷플릭스는 비싸다. 드라마가 많다. 그런데 내가 편히 볼만한 것들을 추천해주지도 않고, 나랑 콘텐츠 컨셉이 안맞는듯하다.
그럼에도 종종 넷플릭스를 쓰고싶었던 건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경험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네트워크 상태가 안좋아도, 영상이 끊기지 않는다. 단지, 화질이 나빠질 뿐이다.
그리고 WIFI 신호가 약해도, 어찌저찌 영상이 꽤 고화질로 보인다.
그리고 중간에 WIFI가 끊겨서,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어도 영상이 한동안은 잘 보여진다.
네트워크가 잘 터질 때, 내가 보고있는 영상의 이후 데이터들을 미리 받아놓아서 그런것 같다.
왓챠플레이 / 넷플릭스를 쓸 때마다 두 어플의 통신 방식이 궁금하다.
뭔가 확연히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듯 했다.
그래서 아무튼간에 궁금해서, 넷플릭스에서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에 대해서 리서치를 해보려고 한다.
프로그램스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긴 한데, 자료가 없다. ㅎㅎ
Optimizing the Netflix Streaming Experience with Data Science
음... 암튼.. 스트리밍 관련된걸로는
프로그램스에서 분석할 자료는 없어보여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파보려고 한다 ㅎㅎ
위의 기술 블로그를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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