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NotebookLM으로 알아보는 프롬프트 작성 팁 을 읽고, Notebook LM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책을 읽기가 부담스러웠던 Object-Oriented Reengineering Patterns를 읽는 데에 활용해봤다. 그런데 사용성이 좋아, 원서 개발 서적을 읽는 부담감이 줄어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NotebookLM이란?
구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글쓰기 도우미 서비스이다.
NotebookLM 칭찬
- 무료다.
- 360 페이지 분량의 PDF 파일을 비교적 빠르게 인식했다.
- 스타트업의 무료 요약 AI 서비스를 사용했을 때는 PDF 파일 용량이 크면 오류가 났다. 그런데 이건 파일 분석부터 매끄럽다.
- 글 요약 AI 프로그램을 몇가지 사용했을 때,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것은 없었다. 그러나 이건 정확하고 유용하게 자료를 잘 정리해준다.
활용 사례
(1) 목차 뽑아내기
단순히 목차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글의 위치도 목차 옆에 레퍼런스를 달아준다. 클릭하면 글의 출처로 쉽게 이동한다.
(2) 책 번역시키기
냅다 소제목을 치면, 알아서 문단을 해석 및 요약해준다. deepl을 사용하여 한땀한땀 해석하는 것 보다 품질이 좋다!
(3) 책을 보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 되묻기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을 물으면, 정확하게 답변해준다. 그리고 답변의 근거가 된 출처 구문을 링크걸어준다.
(4) 원문을 직역했을 때, 어색한 문장의 뜻을 되묻기
잘 대답해준다.
독후감 비교하기
비교 | 결과 | 소감 |
혼자 읽었을 때 | 글 해석하기 바빴다 ㅎ |
|
NotebookLM | 내 머리가 정리된다 ㅎㅎ |
'관심사 >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timizing Java (자바최적화): JVM, 운영체제, 하드웨어 (2) | 2024.09.25 |
---|---|
Object-Oriented Reengineering Patterns: 객체 지향 리엔지니어링 패턴 (0) | 2024.07.26 |
<유영경님>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0) | 2024.05.18 |
<타냐 라일리>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행력+조직차원의 레벨업 (0) | 2024.04.21 |
<타냐 라일리>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빅 피처 관점의 사고력 (0) | 202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