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중에서..
part 3. 계획에서 가장 위험한 부분을 식별하라
chapter 5
문제/솔루션 팀 구성
전형적인 부서는 잊어버려라
린 스타트업에서 엔지니어링, 품질 보증, 마케팅 같은 전형적인 부서 구성은 불필요한 갈등을 가져올 수 있는 걸림돌이다.
에릭리스는 차라리 문제 팀과 솔루션 팀으로 구성하라고 조언한다.
문제팀 - 문제 팀은 고객 인터뷰, 사용성 테스트 시행 등 외부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솔루션팀 - 솔루션팀은 소스코드 개발, 테스트 시행, 제품 설치 등 내부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일부 팀원은 두 팀 모두에 소속되어 일인다역을 수행한다.
가능한 작은 팀으로 시작하되, 너무 작으면 안된다.
문제/솔루션 팀의 이상적인 인원수는 2~3명이다. 작은 팀으로 릴리스 1.0 (MVP)을 만들면 다음 이점이 있다.
- 의사소통이 쉽다.
- 과도한 기능을 넣지 않을 수 있다.
문제/솔루션 팀을 아웃소싱하는 것은 조심해야한다
핵심 역량인 개발, 디자인, 마케팅 중 한두가지를 아웃소싱하면, 외부 업체의 일정에 휘둘릴 수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그렇게 되면 신속하게 반복하고 학습하는 데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절대 아웃소싱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고객으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실험하기
스타트업의 목표는 자원을 다 써버리기 전에 성공적인 계획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개발-측정-학습 사이클이 중요하다.
최적의 실험을 하려면 속도, 학습, 초점 세가지가 모두 중요하다.
속도와 초점
빨리 진행하고 초점을 유지하지만 학습하는 것이 없는 경우 개가 자기 꼬리를 물려고 맴도는 모습이다. 많은 에너지를 쓰지만 헛수고한다는 뜻이다.
학습과 초점
해야 할 일과 학습에 집중하더라도 신속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자원을 다 써버리거나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
속도와 학습
신속하게 움직이고 학습하더라도 초점이 없으면 섣부른 최적화의 덫에 갇힐 수 있다. 섣부른 최적화의 예는 아직 고객도 없는데 서버를 확장하거나, 제품도 없는데 랜딩 페이지를 최적화하는 등이다.
한 가지 핵심 지표나 목표를 파악하라
“스타트업은 한 가지 지표에만 집중해랴 한다. 그러므로 해당 지표가 무엇인지 판단하면 모든 것은 무시해야 한다.” - 노아 케이건
가능한 최소한의 일을 통해 학습하라
제품에서 위험성이 가장 높은 부분을 확실히 이해했다면 제품 전체가 아닌 일부만 구축해도 위험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때가 많다.
대시보드를 만들어라
투명성과 객관성이 부족하면 막연한 신념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운영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실험과 그 결과를 반드시 회사 전체에 공개해야 한다.
학습한 내용에 대해 자주 의견을 나눠라
전 직원이 볼 수 있는 대시보드는 현장의 전술적 분석에 매우 도움이 되지만, 전략적 측면에서 중요한 학습 내용을 알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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