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Growth Engineering at Netflix — Accelerating Innovation을 정리한 글입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매일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중 많은 사람들은 이미 넷플릭스 유저여서, 좋아하는 영화와 티비쇼를 찾기 위해 넷플릭스에 접속한다.
그래서 넷플릭스 팀은 사람들이 좀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한다.
반면, 비회원에게는 회원가입을 하기 전에 좀더 서비스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서로 다른 관심을 가진 비회원들이, 190개가 넘는 국가에서 넷플릭스에 접속한다.
이들은 그냥 들어와서 이것저것 눌러보는 사람일 수도 있고, 넷플릭스가 뭔지 좀 알아보려고 들어온 사람일 수도 있다.
아니면 이미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마케팅, 소셜, PR 등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인지하고,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든다.
여기서 그로스 엔지니어링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전환률, 리텐션, 수익 등)들을 최적화하면서, 사람들이 회원가입을 하고 싶게 만드는 핵심 요소들을 찾아낸다.
넷플릭스의 그로스 엔지니어링 팀은 모바일 폰, 태블릿, 컴퓨터, 텔레비전 등을 통한 가입 / 로그인 플로우를 지원하는 백엔드 서비스를 만들고, 유지하고, 운영한다.
넷플릭스에서 다른 국가, 다른 기기를 통해 가입하는 프로세스를 한번 봐보자.
Barb는 미국에서 셋톱박스을 통해 가입한 케이스이다. Barb는 케이블 제공 업체에 넷플릭스 결제액을 지불한다.
반면 Riko는 일본에서, 아이폰을 통해 가입한 케이스이다. Riko는 신용카드로 넷플릭스 결제액을 지불한다.
이처럼, 고객 경험은 케이스마다 명확하게 다르지만, 가입이라는 목표는 동일하다.
넷플릭스의 회원가입 그로스 엔지니어링 팀은 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의 가입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는 회원가입 패턴의 사용성을 개선해서 달성할 수 있는데, 넷플릭스에서는 여러가지 회원가입 패턴 유형의 사용성을 모두 지원해야한다.
때문에 린하고, 애자일하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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